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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 아령’ 이어 이번엔 ‘천안 30㎝식칼’…아파트 단지들 ‘공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경기도 평택의 아파트에서 아령이 떨어져 입주민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이번엔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 식칼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 단지에 30㎝ 길이 식칼이 떨어...
2018.05.22 14:43
부산 사찰서 행사 천막으로 승용차 돌진…5명 중경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2일 오전 11시 23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A(73·여) 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위해 설치한 천막으로 돌진한 후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 사고로 A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2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2018.05.22 13:47
민주노총 “노사정 불참” …‘사회적 대타협’ 빨간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양대 노총에 속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2일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에 반발해 사회적 대화 기구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사회적 대타협’으로 양극화 등 문제를 해결한다는 정부의 구상에 차질이 우려된다.민주노총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논의 중인 최저임금 ...
2018.05.22 13:29
군기 빠진 부사관…사병 탈영시켜 클럽 가고 해장국까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는 병사에게 부대를 탈영하게 한 뒤 클럽에 데리고 가 밤새 함께 유흥을 즐기고 해장국 식사까지 한 부사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형사 2단독 조용래 부장판사는 무단이탈교사 혐의로 기소된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A(28)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
2018.05.22 12:18
“청와대 폭파하겠다”…협박 전화후 ‘음주 역주행 운전’ 붙잡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찰에 전화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말한 남성이 청와대 근처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오전 3시 50분께 트럭을 운전해 청와대 춘추관 앞 도로를 역주행하던 김 모(54)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018.05.22 11:36
‘음향효과의 대부’ 김벌래 씨 작고
-콜라 병 따는 소리 개발한 ‘전설’의 주인공 -두 아들까지 3부자 음악 인생 걷는 진기록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음향효과의 대부’, ‘음향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벌래(본명 김평호)씨가 지난 2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다. 고인은 경기 광주 출신으로 국립체신고등학교 졸업 후 연극계에서 배우, 스태...
2018.05.22 11:35
“평균 수명 70~80세인데”…육체노동 정년 65세로 상향 판결 잇달아
서울중앙지방법원 1989년 대법원서 ‘60세 정년’ 산정 평균 수명ㆍ환경 변화 고려 65세로 상향 판결 “현장서 육체노동 대부분 60대” [헤럴드경제=이슈섹션]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육체 노동자의 정년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2018.05.22 11:05
경북 영덕 해역서 규모 2.2 지진 발생
22일 0시 12분께 경북 영덕군 동남동쪽 12㎞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37도, 동경 129.4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 이내로 추정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2018.05.22 10:32
[뉴스탐색]국민청원에 법안 발의까지…‘전두환ㆍ노태우 경비’ 결국 철수하는 경찰
-계속된 논란 끝에 “경비 80명 내년까지 철수”-경비 인력 철수하지만…경호 인력은 절반 남아-경찰은 “법 개정 먼저” 유가족은 “지금도 가능”[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법률 개정안 발의에 이어 국민청원까지 나온 전두환ㆍ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경찰이 내년까지 모든 경비인력을 철수키로 했다. 경찰의 경비 인력...
2018.05.22 10:01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날’ …석탄일서 명칭 바뀐 이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해까지 석가탄신일로 불리던 음력 4월 8일. 올해부터 공식 명칭이 ‘부처님오신날’ 바뀌게 됐다.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따라 줄여 부르던 석탄일, 불탄일 등의 명칭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석가탄신일에서 석가란 ‘샤카’라는 고대 인도의 특정 민족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면...
2018.05.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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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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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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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위례 고급주택 10억 낮췄다…지은지 1년 만에 경매 무슨일이? [부동산360]
경기도 성남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지은 지 1년 만에 경매로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신축 단독주택은 일반 매매 시장에서도 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물건이지만 입찰자가 제한적이다. 아파트와 비교해 수요가 한정적이고, 환금성이 떨어져 시세 상승 폭이 작아서다. 29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한빛마을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다음달 13일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다. 감정가는 33억275만원이다. 지난 8일 한 차례 유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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