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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50%대 붕괴’…北미사일·대남막말 등 악영향
문재인 대통령의 8월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보다 2.1%p가 떨어진 48.3%를 기록해 한주만에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15일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19주차...
2019.08.15 10:09
홍준표 “文정권, 총선위한 반일놀음…日은 배척대상 아닌 동반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5일 “문재인 정권이 내년 총선을 위하여 벌리고 있는 반일 놀음은 이제 접어야 한다”고 말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은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과거를 넘어서 미래로 같이 가야 하는 동반자”라면서 이같이 밝혔다.홍 전 대표는 “최근 일어...
2019.08.15 09:16
[속보] 文대통령, 기재부 1차관 김용범·국정원 1차장 최용환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김용범(57)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최용환(62) 주 이스라엘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김 차관은 광주 대동고, 서울대를 졸...
2019.08.14 16:11
軍, 5년동안 291조원 투입…北도발 방어능력 확 키운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대응 등 핵·WMD(대량 파괴 무기) 위협에 전략적 억제 능력을 확보하고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국방비 290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연평균 7.1%가 증가하는 수치다.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2024년 국방중기계획’을 14일 발표했다....
2019.08.14 11:24
文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존엄 회복 최선…김복동 할머니 기억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
2019.08.14 11:06
軍, 5년간 291조 투입…北도발 방어능력 더 키운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대응 등 핵·WMD(대량 파괴 무기) 위협에 전략적 억제 능력을 확보하고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국방비 290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연평균 7.1%가 증가하는 수치다.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2024년 국방중기계획’을 14일 발표했다....
2019.08.14 11:05
美국무차관 “北미사일 발사 계속 비판·압박”…트럼프와 다른 톤
미국 국무부 고위당국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계속 비판해 갈 것”이라면서 대북 제재 유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소형 미사일 뿐”이라며 의미를 축소하면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사실상 묵인하는 스탠...
2019.08.14 08:47
[전문] 文대통령 “日경제보복 의연한 대응…광복 완성 위해 분단 극복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중대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고, 광복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분단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국민의 하나 된 힘이 절실하다&...
2019.08.13 14:30
‘野의 저지열차’ 뚫고 ‘文의 강행열차’에 몸 싣는 조국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본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강행 열차’에 올라탔다. 문 대통령은 8·9개각에서 지명된 7명의 장관 및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14일 국회에 발송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후보자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본게임인 인사청문회 정국이 열...
2019.08.13 11:23
[전문] 文대통령 “불안감 키우는 가짜뉴스 경계…엄중한 경제, 냉정하게 대처”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관련해 “근거없는 가짜뉴스나 허위정보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가짜뉴스는)올바른 진단이 아닐 뿐 아니라 오히려 우리 경제에 해를 끼치는 일”이...
2019.08.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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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