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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식을 줄 모르는 ‘安風’…대선판도 뒤흔들까?
주목받는 인물 ⑤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줄곧 장외에 머물고 있지만 정치권이 올해 가장 주목하는 인물로 손꼽힌다. 선거의 해인 임진년 최대의 정치화두 또한 ‘박근혜 vs 안철수’의 대선 빅뱅이다. 한때,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질 것으로 여겨졌던 안철수 현상은 해를 넘기고서도 영향력과 생명력...
2012.01.06 11:33
정부 “美 국방전략 전환 한반도 영향 없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미국의 국방전략 전환에 대해 “유럽의 전쟁위험이 줄어들면서 미 정부가 이미 9ㆍ11 이전에 이런 계획(2개 전쟁 동시개입 포기, 병력 감축)을 수립했다”면서 “특히 전환의 포커스가 아ㆍ태지역으로 옮겨오는 만큼 한반도 안보에는 영향이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 문제...
2012.01.06 11:31
<포토뉴스>박희태 의장의 어두운(?) 표정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돌렸다는 고승덕 의원의 발언으로 한나라당이 뒤집어진 5일, 2008년 당 대표를 지냈던 박희태 국회의장이 어두운 표정으로 퇴근하고 있다. 박 의장 측근은 돈을 돌린 사실이 없다고 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m.com
2012.01.06 11:30
민주 '돈봉투' 맹공.."박근혜, 대국민 사과해야"
민주통합당은 6일 한나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자 검찰 고발을 요구하는 등 파상적인 대여공세에 나섰다.특히 당 지도부 출마자들은 “야당의 지도부 선출은 제도적으로 돈을 쓸 여지가 없다”며 이번 의혹이 야권까지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며 한나라당과 선긋...
2012.01.06 11:04
정부, 미 국방전략 전환 “9ㆍ11이전에 준비된 것, 한반도 영향 없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미국의 국방전략 전환에 대해 “유럽의 전쟁위험이 줄어들면서 미 정부가 이미 9ㆍ11 이전에 이런 계획(2개 전쟁 동시개입 포기, 병력 감축)을 수립했다” 면서 “특히 전환의 포커스가 아태지역으로 옮겨오는만큼 한반도 안보에는 영향이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 문제에...
2012.01.06 10:50
돈봉투, 안상수도 아니라면...
안상수 한나라당 전 대표는 5일 고승덕 의원이 제기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 “나는 돈 봉투를 돌린 적이 없다” 고 밝혔다.안 전 대표는 “지난번 전당대회 과정은 물론 평상시에도 돈 봉투를 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그는 또 “고 의원은 내가 당 대표 되고 나서 국제위원장으로 중용했던 사람”이라고 말...
2012.01.05 15:17
권익위,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 확대 권고
자동차 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확대하고 수입 자동차의 적정 수리비를 협의하는 민간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해 국토해양부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한 차량에 의한 사고는 보상금을 무한대로 받을 수있지만 책임보험에만 가입한 차량...
2012.01.05 14:58
박근혜 "돈봉투 대표 자수하세요"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5일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한 명이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과 관련, “국민 사이에서 의혹이 확산하기 전에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 의혹을 털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박 위원장이 강경...
2012.01.05 12:05
한나라 “수도권30% 여성 공천”
한나라당이 오는 4ㆍ11 총선에서 수도권 111개 지역구 중 30%에 여성 후보를 공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성을 갖춘’ 여성 후보를 앞세워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한편, 싸늘한 수도권 민심을 되돌릴 반전 카드로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당 핵심 당직자는 5일 “이번 총선 성패는 새로운...
2012.01.05 11:34
유연한 대북정책·공정경쟁…한나라 정체성 궤도수정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당 정강ㆍ정책에 미래 통일시대에 대비한 유연한 대북정책 기조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정경쟁ㆍ경제정의 등의 가치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국민의 정치 참여와 소통, 가족의 안전과 행복 등 시대 변화와 관련된 가치도 새롭게 담아내기로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보수’라는 표현의 삭제...
2012.01.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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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