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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문대통령 특별재난지역 2차 선포…구례 등 남부지방 11곳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남부지방 11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해당 지역은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곡성·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과 나주시, 경남 하동·합천군 등 11개 지자체다. 윤재관 청와대...
2020.08.13 15:36
[속보] 2차 특별재난지역에 남원·구례·하동 등 남부 11개 지자체
onlinenews@heraldcorp.com
2020.08.13 15:36
3월 해임청원 이어 또…“추미애 탄핵” 靑청원 20만명 넘어
[헤럴드경제=뉴스24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탄핵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동의자 수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추 장관을 해임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두 번째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현재 ‘추미애 장관 탄핵’이라는 제목의 청원에는 20만5379명이 참...
2020.08.13 15:15
원희룡 "제주자치경찰, 현행대로" 與김영배와 면담
원희룡 제주지사가 국회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제주자치경찰 존치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제주자치경찰에 대한 예산과 인력지원에 대한 특례조항 신설도 요청했다. 원 지사는 이를 위해 전날 국회를 방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경찰법과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 법률이 시행...
2020.08.13 15:13
與 ‘친일파 파묘법’ 본격논의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친일파로 분류된 인물이 국립묘지에 안치된 경우 ‘파묘’할 수 있는 법안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는 친일 논란을 겪다 한 달 전 현충원에 안장된 고(故) 백선엽 장군 등의 묘비가 세워지기도 했다. ...
2020.08.13 15:12
통합당 "총선 패배 원인, 혁신·공정 공천 이뤄졌나"
미래통합당 총선백서제작특별위원회는 21대 총선의 패배 원인을 전략 부재와 공천 실패로 꼽았다. 특위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총선백서를 비대위에 보고하고 활동을 끝마쳤다. 앞서 특위는 당 출입기자들의 의견, 당내 인사인 총선 출마자들의 의견 등을 중심으로 백서를 썼다. 청년과 여성 등 심층 면접, 여론조...
2020.08.13 14:59
김기현 "文정부, 서울·부산시장 보궐 전 '가짜평화쇼' 염두 두나"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13일 "북한이 6일과 10일 사전통보 없이 황강댐 물을 방류했는데도 통일부는 천하태평"이라며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전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잘보여 '가짜 평화쇼' 같은 이벤트를 만들고자 하느냐"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
2020.08.13 14:47
심상정 “부동산 시장 안정위해 급조된 대책 아닌 근본적 대안 필요”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감독기구’와 관련해 “지금 필요한 것은 시장 감독기구가 아니라 주택청이다. 소극적인 시장감독을 넘어 주거복지를 위한 발본적 대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의에서 “정부가 ...
2020.08.13 14:47
[속보]노영민 사표 반려…靑 “수석급 이상 인사 일단락”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표가 반려됐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수석급 이상 인사는 일단락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의 사표가 반려된 것이냐는 질문에 “인사가 일단락됐으니 그렇게 해석해도 된다고 본다”고 답했다. 문 대통...
2020.08.13 14:43
하태경 "박원순·오거돈 겪고도…민주, 성추행 문제 판단력 상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이 식당 사장과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데 대해 "명백한 증거에도 경찰 조사 핑계를 대며 공당의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오거돈·박원순 사건을 겪고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2020.08.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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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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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