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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양천 비산대교 인근 세월교 설치
안양시는 사업비 4억3000만원을 투입, 안양천 비산대교 인근에 보행편의를 위한 세월교(洗越橋/Over Flow Bridge) 를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안양천을 사이로 안양7동(메가트리아)과 비산2동 하천변을 잇는 세월교는 아치형으로 길이 50m 폭은 3m규모이다. 난간이 설치돼있다/세월교가 추가 설치되면서 양쪽 제방을...
2019.07.01 11:34
주대환 바른미래 혁신위 “내홍 정리? 지지율부터 높일것”
혁신위 가동…주 위원장 “청년 지지층 잡아야”1일 공식 출범하는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는 내홍 정리보다는 당 지지율 높이기에 힘 쓸것으로 보인다.주대환 바른미래 혁신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주력 지지층을 되살리는 일이 급선무”라며 “안철수ㆍ유승민 전 대표를 찍은 청년 지지층...
2019.07.01 11:34
국회 정상화 최대 피해자는 손학규?
한국당 정개특위위원장 차지 유력손 대표 연동형 비례안 좌초 위기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입지가 국회 정상화로 되레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손 대표가 정치 생명을 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물에 잠길 공산이 커져서다. 바른미래에서 그의 당내 존재 가치에 대해 또 다시 갈등을 빚을 것이라는 말도 ...
2019.07.01 11:34
나경원 “이번주내 예결위원장 임명 처리”
예결위 일정 나오며 추경심사 속도국회 정상화 마무리 신경전은 계속파행 80여일 만에 ‘원포인트 합의’에 성공하며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국회를 두고 여야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먼저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를 위한 국회 예결위원장 임명에 나섰지만, 이와 함께 ‘북한 귀순...
2019.07.01 11:34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또 하나의 이정표” vs “통미봉남 직면할 수도”…여야 온도차
역사적 판문점 회동에 여야 한목소리 환영“더 좋은 성과낼 것” vs “文정부 역할 축소”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 전망은 엇갈려역사적인 남북미 판문점 회동에 대해 정치권은 1일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역할과 향후 전망에 대해선 여야가 온도차를 드러...
2019.07.01 11:32
남북군사합의서 힘 받나…공동유해발굴 北 참여 주목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만나 북한 비핵화 협상을 본격 재개함에 따라 9ㆍ19 남북 군사합의서 이행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지 주목된다.군 관계자는 1일 “남북 군사합의서 이행은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지금까지 답보 상태지만, 우리 군은 북측이 합의 이행 의사를 보일 경우 언제든 공동 이행...
2019.07.01 11:30
6·30 트럼프·김정은 만남…세계가 주시한 31시간 54분 드라마
“오랜 세월 불신과 오해, 갈등과 반목의 역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음을 보여줬다”.북한 관영매체들이 1일 평가한대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ㆍ30 판문점 회동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세계사의 한 장을 새로 썼다...
2019.07.01 11:30
박지원 “36세 김정은 대단, 美 사실상 北체제 보장”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회동한 것과 관련 “미국이 저런 식으로라도 사실상 북한의 체제 보장의 길을 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느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1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발표는 안 됐지...
2019.07.01 11:29
[숫자로 본 남북미 판문점 회동]‘최초’ 수식어 3번이나 남긴 트럼프
북한땅 밟은 최초 美 현직 대통령군복 안입고 DMZ 방문도 최초정전 66년 북미정상 첫 판문점회동그야말로 파격의 연속이었다. 체류시간 24시간밖에 되지 않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박2일 방한엔 ‘최초’라는 수식어가 쏟아졌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이후 펼쳐진 행보와 남북미 판문점 회동의 ...
2019.07.01 11:29
육군, 내년까지 드론교육센터 18개 가동 “연간 드론 전사 1000여명 양성”
-2017년, 2018년 1곳씩 개소-올해 7개소 개소해 가동-내년 9개소 추가 개소 예정-“드론봇 전투체계의 초석”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육군은 내년까지 총 18개의 드론교육센터가 개소해 연간 1000여명의 ‘드론 전사’를 양성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육군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1개소가 개소했고 ...
2019.07.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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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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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