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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원책 "'서초동 촛불' 200만명은 코미디 숫자"
전원책 변호사가 '서초동 촛불집회' 참석자가 100만~200만명이 될 것이란 일부 주장을 "코미디"라고 받아쳤다.보수 논객으로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을 지낸 바 있는 전 변호사는 30일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후 "어떤 방식으로 계산해도 아주 넉넉히 봤을...
2019.09.30 08:04
심재철 "강성태, 기재부서 700만원 받고 전문성 없이 정책 홍보"
기획재정부가 정치적 편향성에 있는 비전문가에게 정부 예산·정책 홍보를 맡긴 후 700만원을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달 7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국가채무 40%, 나라살림 괜찮은가요? 강성태 긴급점검'이란 제목의 영상...
2019.09.30 07:22
전희경 “촛불집회 200만?…정신나간 이들 그리 많을 수?”
[헤럴드경제=한영훈]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28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참가한 집계 인원이 과장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아무렴, 대한민국에 정신나간 이들이 그리 많을 수 있겠는가. 오죽하면 서초구청에서 이렇게 호소하...
2019.09.29 23:24
홍준표 “서초 촛불집회, 서리풀축제 낀 거짓…3일 광화문 100만 집회 추진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열린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와 관련 “서초구 서리풀축제에 끼어들어 자기들 참여 군중인 양 거짓 선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홍 전 대표는 또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 민변검찰청 하나 더 만드는 것에 불과한...
2019.09.29 20:15
바른미래, ‘탈당·출당’ 가능성 제기…비당권파 중심 분당 논의?
[헤럴드경제]바른미래당 유승민·안철수계 의원들의 탈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손학규 대표 퇴진에 주력하다 시간을 더욱 지체하면 내년 4월 총선까지 새로운 간판도 걸지 못한 채 진퇴양난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유 의원은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09.29 19:27
“주택 가진 미성년자 2만2000명…이 중 5.6%가 다주택자” 일반시민 박탈감 여전
[헤럴드경제]전국에 주택을 가진 미성년자가 2만2000명에 육박하며, 이 중 5.6%는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주택 이상도 100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기준 의원이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미성년자 주택소유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말 기준으로 주택을 소유한 미성년자...
2019.09.29 18:38
민경욱 “좌좀들 150만”…검찰개혁 촛불집회 참가자들 비하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의 참가자들을 ‘좌좀’이라고 표현했다.민 의원은 2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서리풀 행사를 그냥 찜쪄먹으면서 뭐? 150만?"이라며 촛불집회를 폄하했다.민 의원은 북한 열병식 10만명과 교황 방한 1...
2019.09.29 17:01
김문수 "서초 촛물은 홍위병·나치 난동"…한국당, 개천절 광화문서 '맞불집회'
[헤럴드경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휴일인 29일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여권을 압박했다.두 야당은 특히 전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참석규모가 의도적으로 부풀려진데다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경고 메시지에 동조하는 '홍위병'들이 대다수...
2019.09.29 16:05
외교부, 한-영 차관급 고위경제대화 추진
외교부가 영국과 차관급 고위경제대화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양자 경제협력 확대에 나선다.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이후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을 정식 서명한 정부는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외교부는 29일 “한-영간 경제협력 확대ᆞ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확충 노력의 일...
2019.09.29 13:06
[박정규의 작살]이재명 소송 승소추세..이번에도 이길까?
이재명 경기지사는 변호사 출신이다. 정확히 표현하면 판·검사출신이 아닌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성남시장 재직시절부터 시작한 ‘사이다’ 발언에 집요한 공격은 시작됐다. ‘맞장’을 떴던 그는 유언비어나 악성루머, 악성댓글에 시달렸다. 그는 정면 도전장을 냈고 소송은 그에게 정당방위 개...
2019.09.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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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