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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 ‘에코델타시티 11BL 공공주택사업’...대우건설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 7일 개최된 ‘에코델타시티 11BL(조감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 결과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1BL에 있다. 건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3개동 1370가구로, 전체...
2023.07.13 11:11
불안감에 깐깐해진 세입자, 집주인 면접까지 본다
#1.최근 임대사업자 A씨는 인천 내 보유한 아파트의 세입자를 구하는 과정에서 부동산을 통해 ‘집주인 집이 몇 채나 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망설이다 굳이 알릴 의무가 없는 주택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별도로 요청 받은 세금 체납 여부에 대해선 서둘러 관련 서류를 떼줬다. A씨는 “그런 질문은 처음...
2023.07.13 11:11
현대건설-석유공사, CCS〈탄소 포집·저장〉 상용화 교두보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CCS(탄소 포집 및 저장) 연구 및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
2023.07.13 11:11
북아현3구역 ‘최고 32층’ 건축심의 통과
서울 강북권 알짜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북아현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인 북아현3구역이 건축심의 문턱을 넘어서며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조합은 올해 내 사업시행변경인가, 조합원 분양신청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이후 절차를 준비 중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1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북...
2023.07.13 11:10
“건축사 설계비 적정가격 일원화해야”
건축사법을 개정해 건축사의 설계비 적정가격을 일원화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12일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 강당에서 ‘건축설계 산업 정상화를 위해 공공 및 민간 분야 건축사 대가 기준 일원화 정책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제도 개선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건축사 대가기준의 개정...
2023.07.13 11:10
경기 바닥 찍었다지만...‘데드록’에 빠진 한은
한국은행이 올해 2월, 4월, 5월에 이어 이달까지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한은의 물가안정목표인 2%에 근접하고,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은 낮아지면서 기준금리 유지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사상 최대 수준이고, 이달 미 연방준비제도(Fed·...
2023.07.13 11:04
한미 금리차 최소 2%P 예고…韓경제 펀더멘털 버틸 수 있나
한국은행이 ‘4연속 기준금리 동결’에 나서면서, 미국과 금리 차이는 1.75%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5~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서게 되면, 한미 금리차는 2%포인트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이미 사상 최대...
2023.07.13 11:03
강원도 새집 절반이 불꺼진 아파트…수도권·지방 입주율 양극화 ‘뚜렷’ [부동산360]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 하락에도 지방 아파트 입주율 하락 폭이 수도권을 상회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주택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과 5개 광역시 등을 제외한 지방의 아파트 입주율 전망도 부정적으로 예측돼 양극화 양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6월 전국 입주율이 63.6%로 5...
2023.07.13 11:01
“로또 위·변조 조작 불가능…다수 당첨, 확률상 충분히 가능”
로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검증 결과가 나왔다. 최근 2등 당첨자가 다수 나온 것도 확률상 충분히 가능하다고 검증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관련 검증을 각각 의뢰해 13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검증 결과에 따르면 현 복권시스템...
2023.07.13 11:01
보험업계도 ‘상생금융’ 동참…한화생명, ‘2030 디딤돌 저축보험’ 내놔
한화생명 ‘2030 디딤돌 저축 보험’ 8~9월중 출시 연 5% 확정금리에 결혼·출산시 ‘보너스’ 지급 재해장해·사망 보장…가입 한달 뒤부터 원금보장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화생명이 2030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연 5%짜리 적금 기능에 보험의 강점을 결합한 저축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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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