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벤처정신 진화 보여준 다음 - 카카오 합병
국내 2위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기업 카카오가 ‘다음카카오’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두 회사의 합병결의로 시가총액 4조원에 육박하는 또 하나의 대형 토종 IT기업이 연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번 합병은 인터넷과 모바일에 특화된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윈-윈 모델로 평가된다....
2014.05.27 11:30
<사설> 기부 시기도 의혹…안 후보자 수임내역 공개해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관예우 논란이 연일 확산되는 모습이다. 안 후보자는 전관예우 문제가 계속 꼬리를 물자 변호사를 하면서 늘어난 재산 1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췄다. 하지만 이번에는 과거 불우아동시설 등에 낸 기부금의 순수성이 의심을 받고 있다. 그가 기부했다는 4억7000만원 ...
2014.05.27 11:30
<데스크 칼럼 - 박승윤> 안전경영은 체질화되어야 한다
매월 15일마다 적의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하던 때가 있었다. 요즘은 길을 걷다가 훈련 경계경보 싸이렌에 지하도로 들어가는 일이 적어서 최근들어 훈련 횟수가 줄어든 줄 알았다. 소방방재청에 알아보니 전국 규모의 민방위 훈련이 연 12회에서 9회로 줄어든 것은 한참 전인 1989년. 그 뒤 3년 후인 1992년부터는 ...
2014.05.27 11:29
<황해창 선임기자의 생생e수첩> ‘도도새’를 아시나요?
박근혜 대통령의 색다른 주문이 27일 화제입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공공기관 개혁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 ‘도도새 법칙’을 강조한 겁니다. 주요 공공기관장 125명이 참석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주재한 자리였습니다. 먼저, 도도새가 어떤 새인가요.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에 서식했던 새입니다. 날개가 퇴...
2014.05.27 09:47
<쉼표> 정조와 노무현
400만 관객을 향해 흥행질주 중인 영화 ‘역린’의 주인공 정조는 세종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 개혁군주다. 국사학자들은 세종 보다 정조를 더 쳐준다. 세종이 화려한 문치(文治)를 펼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태종이 ‘피바람을 일으키며 정적을 모조리 제거한 덕분이었다. 반면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뒤주 속에 가둬 ...
2014.05.26 11:45
<사설> 다양성 요구되는 새판 외교 · 안보라인
국정원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정원장은 내부 사정에 밝은 외교안보 분야 전략가를 중심으로 폭넓게 검토하고 있으며 안보실장은 군 출신이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등 구체적인 윤곽도 흘러나오고 있다. 국정원장과 안보실장은 안보라인의 핵심 축으로 공백이 길어져선 안된다. 청와대가 휴...
2014.05.26 11:40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전관예우와 총수 연봉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안대희 전 대법관이 변호사로 활동한 5개월 새 16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연봉으로 따지면 40억원에 달한다. 지난 해 (주)LG 구본무 회장이 받은 연봉 44억원, 현대자동차에서 정몽구 회장이 받은 연봉 42억원과 비슷하다.지난 2011년 감사원장 후보에 올랐던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2014.05.26 11:40
<사설> 유 회장 놓친 책임 국민에 전가하는 검 · 경
유병언 회장의 지명수배 현상금이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올랐다. 장남 대균 씨 현상금도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수사기관의 단일 사건 현상금으로는 사상 최대 액수다. 지난 22일 처음 현상금을 내 건지 3일 만이다. 검찰과 경찰은 “처음부터 현상금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많아 전향적으로 대폭 인...
2014.05.26 11:39
<세상읽기 - 문호진> 히딩크 리더십과 국가개조
다시 월드컵의 계절이다. 12년의 세월이 흘렀건만 월드컵 4강 신화의 기억은 강렬하다. 돌아보면 히딩크 감독은 한국축구를 2002 월드컵 이전과 이후로 바꾼 인물이다. 히딩크의 한국축구 개조는 기존 통념을 깨는 진단에서 시작됐다. “한국 선수들은 개인기에서 크게 뒤지지 않지만 체력이 부족하다”. 당시만 해도 한국축...
2014.05.23 11:37
<사설> 세월호 일반인 피해자도 세심한 배려를
세월호 참사의 일반인 희생자와 직접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피해와 희생이 워낙 크다보니 이들의 고통과 절박함은 상대적으로 외면받고 있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차별하지 말아달라”며 눈물로 호소했겠는가. 세월호 침몰사고는 선주...
2014.05.23 11:35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3억 단번에 번다’에 우루루 몰렸다…한강변 로또 줍줍 열기 이정도라니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나온 취소후 재공급 물량에 1만6000여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를 증명했다. 〈5월1일 ‘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단독 보도〉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6가구에 대한 무순위 특별공급 청약, 일명 ‘줍줍&rs
부동산360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