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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오바마 고별 연설, 박수 받으며 떠나다…“이런 대통령 있다니 부럽다”

  • 2017-01-12 10:42|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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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별 연설을 접한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시카고에 위치한 매코믹플레이스 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으로 일하면서 매일 미국인들에게 배웠다.당신들이 나를 더 좋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변화를 이뤄내는 것은 나의 능력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달라”며 “미국 시민으로 언제나 여러분 곁에 함께 있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바마는 “Yes We Did!(우리는 해냈습니다)”를 외치며 고별 연설을 마무리했다.

오바마의 연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국민의식이 좋은 대통령을 뽑을 수준이 안 돼서”(hong****) “우리나라는 왜 이런 당차고 알찬 분이 없을까...”(elle****) “미국 제일 부러운것중에 하나가..이런 대통령이 있었다는거다”(sann****) “우리도 저런 연설하면 다들 보지 않을까”(wlgn****) 등의 반응을 보였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