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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전문대학교,“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지정…돌봄 인력 양성
지역 인구 소멸 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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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대학교 잔디광장 모습(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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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의 경북전문대학교가 경상북도로부터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9일 경북전대에 따르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은 양성과정 및 보수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이수자는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돌봄 인력으로 양성된다.

이로써 지역의 인구 소멸 예방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아이돌보미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개별 상담사를 매칭, 1:1 맞춤 상담하고, 취업 연계부터 채용 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혁 총장은이번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대학의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평생직업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사각지대 없이 영주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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