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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나이' 노래부른 서예가 쌍산 김동욱,독도 시계 전각 2년만에 작품 완성....광복절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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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쌍산 김동욱 작가가 2년동안 준비한 대한 독도 시셰 전각 작품을 광복 74주년을 맞아 선보였다.(쌍산 김동욱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인 쌍산(雙山) 김동욱 작가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대한 독도 시계 전각 작품을 완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년 동안 준비한 대한 독도 시계 전각 작품은 가로, 세로 30석인재(도장을 새기는 돌)로 만들어졌다.

쌍산은 이 작품을 벽시계와 손목시계, 탁상 시계로 제작, 초···유치원 등에 무상으로 기증해 독도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특허청에 이 작품에 대한 디자인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

쌍산 김동욱 작가는 모든 국민들이 대한 독도가 선명하게 찍인 도새(독도가 한국땅)를 보고 독도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작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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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작가가 광복절을 맞이해 14일 울산 태화루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쌍산 제공)


쌍산은 앞서 지난14일 광복절을 맞아
울산 태화루에서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을 규탄하기 위해 길이 20m, 2.4m 크기의 천에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 독도 역사 왜곡하면 일본 역사왜곡 된다"라고 쓰고 이를 태화루에 전시했다.

그는 일본이 독도를 포기 할 때까지 규탄 행사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쌍산은 지난 1990년부터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23차례나 서예 퍼포먼스를 가진바 있으며 독도 사나이 노래도 음반으로 발표해 우리땅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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