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삼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성인 남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인삼박물관 운영모습(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인삼박물관이 17일 ‘2018년 인삼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의 사회교육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성인 남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1시30분~5시20분) 2시간 2강좌씩 운영된다.
강의내용은 역사·문화·예술·건강 관련 인문학 16강좌와 문화유적 답사 3회로 진행된다.
올해 인삼박물관 대학은 예년과 달리 기획,문화,역사 강좌로 나눠 진행하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학습을 위해 유적답사를 3회로 늘렸다.
이외에도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인삼이야기와 ‘건강강좌’, ‘예술 강좌’ 등 다양한 강좌도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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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