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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일본 도시재생 법인과 MOU 추진
[헤럴드경제(김해)=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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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6월경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식의 도시재생 모델 발굴을 위해 일본 센다이시(仙台市)의 도시재생 비영리 법인인 UDW(Urban Design Works)와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한국과 일본의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즐거운 마을은 즐겁게 만들자’ 라는 슬로건을 걸고 장유가도(봉리단길)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또 행정, 전문가, 주민이 머리를 맞대 장유가도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워크숍 및 장유가도 문화거리 축제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UDW(Urban Design Works)는 일본 3.11 동북대지진 극복을 위한 노하우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도시재생 노하우가 쌓여 있는 도시재생 비영리 법인이다.

UDW의 토요시마 주니치 씨는 지난 16일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MOU 체결에 앞서 시를 방문해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장유가도 탐방, 도시재생사업 교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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