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칠곡군,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75명에게 희망 일자리 제공
이미지중앙

칠곡군은 지난 19일 상반기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칠곡군은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업은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목적으로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읍·면을 구분하여 실시하며, 공공근로는 3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지역공동체는 3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행정정보화, 급식도우미, 소득작물 육성, 공공시설물 관리 분야, 마을가꾸기 분야 등 29개 사업장에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75명은 주 5일에 한해 65세 미만일 경우 1일 6시간, 65세 이상일 경우 1일 3시간 근로하며 시간당 753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근로를 종료하는 날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