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부사관학군단(단장 채흥주)은 13일 교내 VR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학은 지난 2014년부터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부사관학군단(단장 채흥주)은 13일 교내 VR강의실에서 재학생 신청자 109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은 지난 2014년부터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를 거듭 할수록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국인증제 주요 프로그램은 ‘호국역사와 통일안보’특강 프로그램(7회),호국안보 평가시험 ,호국안보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호국역사와 통일안보 교재 제작을 위해 우수한 집필진으로 구성된 연구위원들이 3개월간 자료 연구 및 인용을 통해 신규 제작하여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강동형 교수는 “교양과목으로써 학점과 호국인증서를 부여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며“호국인증 프로그램을 안보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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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