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김한주)가 12일 김천시층 2층 접견실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김한주)가 12일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8백36만611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 2016년 3월 김천시의 골재판매대금 결재전용 체크카드 이용 수수료 중 일부를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는 뜻에서 이뤄졌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기탁식에서“김천시 금고인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205억6100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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