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재구 안동고 총동창회 '2017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7일 대구 동구 MH 컨벤션웨딩(구 문화웨딩) 6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걸(20회) 안동고 총동창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권태형(27회) 대구 남구 부구청장, 최병문(24회) 재구 안동고 총동창회장, 김선응(17회) 대구가톨릭대 교수, 동창회 임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 한해 사업경과 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동창회 발전방안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동고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복된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문 재구 안동고 총동창회장은 "그 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한 안동고는 명문고로 우뚝 섰다"며 "동문화합과 결집을 통해 안동인의 긍지를 더욱 높여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병문 현 재구 안동고 총동창회장이 만장일치로 1년 더 유임하는 것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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