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일 영양군청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식품의 미래 변화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전 장관은 혁신과 통합,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패러다임과 인류의 4대 위기 속 식량부족 위기에 대한 대응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배우고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영양이 고향인 김재수 전 장관은 1978년 농수산부 기획예산, 유통과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주미대사관 참사관, 농촌진흥청 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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