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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17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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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공연침이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선보이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 지역문화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이와 함께 5000만원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경북 안동시는 탈문화를 활용한 창작 공연과 체험, 정기공연을 통한 관광 브랜드 사업 등 세계 탈문화의 메카 안동으로 응모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부산시 동구의 역사문화스토리웨이 이바구길이 선정됐고, 수상은 칠곡 인문학마을이 선정돼 지역 브랜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특화된 문화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했다. 지역과 도시 단위의 우수 사업 중 문화브랜드로서의 가치가 높은 사업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세계 탈 문화의 메카 안동등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심의 문화 사업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류 보편문화인 탈을 활용한 다양한 안동시의 노력들이 어떻게 지역문화를 세계화하고 문화가치를 높여 주는지의 모델을 보여 준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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