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동에 세계적 인문학자 모인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개최
이미지중앙

인문가치포럼 포스터(한국정신문화재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에서 국내를 비롯한 세계적인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이 열린다.

11일 (재)한국정신문화 재단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재단이 2014년부터 주관해온 있는 연례행사이다.

세계 각국과의 인문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인문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누구나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포럼을 지향해 왔다.

금년도 포럼은 함께하는 행복세상이라는 주제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구성된 인문가치 참여프로그램,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인문가치 학술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사회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인문가치 실천프로그램에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개폐막식에 초청되는 국내외 인사의 기조강연과 빅데이터, 토크&뮤직, 인문과 함께하는 삶 등 흥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은 포럼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한국정신 문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모든 세션에는 무료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www.adf.kr)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가을밤에 어울리는 부활의 정동하, 양희은 등이 출연하는 공연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용태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교적 인문가치를 제시하고 진정한 인식공유와 화합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삶 함께하는 행복세상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143월에 설립,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와 인문정신을 21세기 인류 보편적 가치로 계승·발전시켜 개인과 사회를 안정화시키고 인류평화와 공존번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