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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내년5월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체제 돌입
경북관내 축협조합장 긴급 대책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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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여영현(정면 왼쪽) 본부장이 구제역AI 특별 방역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경북 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농협은 10일 영천축협 경제사업장에서 경북지역 축협조합장 21명이 모여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유기적인 공동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결의 했다.

농협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구제역·AI 상황실 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방역협조체제 구축 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북 농협은 앞으로 행정기관과의 인력, 장비, 방역용품 등 협력강화 ,초동대응용 긴급 방역용품 지원 ,밀집사육지와 가금농장과 주변 전통시장 집중소독 ,가금 전업농가 AI 실명제 관리 등 치밀하고 다양한 방역대책을 진행해 나간다.

여 본부장은 경북지역 하면 구제역과 AI의 청정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단 한건의 구제역과 AI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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