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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산 우수식재료 활용 프리미엄 메뉴 군침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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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산 부지갱이.삼나물,미역취로 만든 울릉도 한상 도시락,3색 나물 도시락과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고소한 우삼겹구이로 출시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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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천혜의 자원을 가진 울릉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메뉴들이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경북 울릉군이 본죽본도시락으로 유명한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와 양해각서(MOU) 체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

본도시락이 울릉도 특산물로 만든
울릉도 한상도시락은 최근 폭발적인 판매율을 기록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고 15일 울릉군이 밝혔다.

한상도시락은 울릉도에서만 생산되는 부지갱이
, 미역취, 삼나물(눈개승마) 3가지 나물로 만든 영양밥과 우삼겹구이와 매콤한 오징어볶음으로 구성돼 있다.


출시 이후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시락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 또 최근에는 청정바다를 자랑하는 독도 해산물을 가득 넣어 만든 '독도 콩깍지고둥죽독도 새우해물솥밥3만 그릇 여름 한정메뉴로 출시해 인기를 독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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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해역에서 잡히는 새우로 만든 새우해물솥밥


울릉군과 본아이에프는 지난3월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유통 및 홍보와 천혜의 자원을 가진 울릉도 관광을 연계로 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하고 우리나라 대표브랜드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

MOU 체결이후 지금까지 미역취, 부지갱이, 삼나물등 울릉도 나물3종은 7,200㎏에 27,000만원 상당이 판매됐다. 또 독도 바다 해산물 판매로 수산물 8,650㎏에 5,000만원 상당이 본아이에프에 공급돼 울릉섬 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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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고둥으로 만든 독도 콩깍지 고둥죽


이에 본아이에프 김철호 회장은 앞으로도 울릉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 체험여행 이벤트 등을 개최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본아이에프와 MOU 체결로 울릉도의 우수한 식재료가 판로길이 활짝 열려 농어민 소득이 확대되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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