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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공대, 지역초등학생과 ‘2017 발명&창업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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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가 지역초등학생들과 함께 발명,창업캠프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금오공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금오공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단장 김학성)9일부터 3일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발명&창업 캠프를 진행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의 창업교육센터가 주관하고, 금오공대 학생처와 창의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금오공대 창업동아리인 거북선신화 학생들을 중심으로 경북 구미 봉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봉곡초·금오초)들에게 진로체험과 창의성 개발, 발명·창업문화를 알려주고,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초·중·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창업 관련 외부 전문가의 창업특강을 비롯해 대학생(창업 동아리)들이 맞춤형 멘토로 아이디어 마케팅, 풍력 자동차 만들기, 시청각 교육 등 발명·창업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열렸다.

금오공대 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지도교수 최성대)는 초등학생 대상의 발명 과 창업 캠프를 1994년부터 22년째 매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레이시아 국제발명, 혁신, 기술전시회에서 은상과 특별상, 세계발명혁신대전 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정연구 금오공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발명&창업캠프를 통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발명과 창업 꿈나무로 자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초중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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