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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농·특산물 말레이시아 수출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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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특산품 사과가 말레이시아로 수출되기 위해 선적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 농·특산물 이 말레이시아 에 본격 수출된다.

영주시는 지난 81일 전국 최초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수출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현지
전시·판매관에 선보인 제품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주의 홍삼, 사과, 삼계탕, 인견 등 이다. 특히 홍삼제품과 삼계탕은 말레이시아 기후에 맞는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시는 복숭아와 자두 등 여름철 신선농산물을 항공화물을 이용해
2차 선적한데 이어 이번에 3차 수출 선적을 했다. 3차 수출 선적에 오른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은 홍삼, 홍삼가공품, 영주 사과 등이며 1톤 콘테이너 물량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호응이 좋아 수출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향후 꾸준한 세계시장을 개척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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