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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마린보이가 뜬다…LF 닥스, ‘모던 마리너’ 컬렉션
스트라이프 자켓·니트·린넨 셔츠
울 린넨 소재로 현대적으로 적용
[LF 닥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여름철 ‘모던 마리너(Modern Mariner·사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컬렉션은 영국의 마리너(선원)에서 영감을 받았다. 클래식한 ‘마린 룩’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중심으로 다양한 헤리티지 사파리 자켓, 니트, 린넨 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닥스 관계자는 “닥스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함을 돋보이게 할 프리미엄 수입 소재를 적용해 휴양지에서도 시원하고 멋스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아이템은 ‘헤리티지 사파리 자켓’이다. 닥스의 하이엔드 라인에 속하는 ‘OBS(Old Bond Street)’라인 이태리 FELRA사의 울 린넨 소재를 사용했다. 블루, 베이지 스트라이프 두 색상으로 선보인다.

크로쉐 조직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썸머 니트’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린넨 100% 소재의 여름 대표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린넨 셔츠’는 이태리 파울로 바세티 사의 린넨을 택했다.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받아 품질과 가치를 공인 받은 차별화된 브랜딩을 구축하고 있다. 봄여름(SS) 시즌 ‘뉴 런던(NEW LONDON)’ 컬렉션, 여름 시즌 ‘서머 크래프트(Summer Craft)’ 컬렉션 등을 선이며 호응을 얻었다. 여름용 자켓 매출은 3~4월 기준 전년 대비 약 50% 성장세다.

[LF 닥스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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