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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세병원, 남양주시 ‘평온(溫)한 기부’에 가입
1억원 이상 금액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평내동에 소재한 ‘온세병원(김소연 병원장)’이 18일 ‘평온(溫)한 기부’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원 이상 금액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4명이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김소연 병원장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보내 주신 온세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 온세병원은 입원실(26개), 병동(121병상)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학습장애·ADHD·알콜중독·언어발달 클리닉 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2명의 의료진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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