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타타대우상용차, ‘2024 딜러 컨퍼런스’ 개최…“우수딜러 선정”
17일 태국서 딜러 컨퍼런스 개최
판매왕에 174대 판매 김영환 부장 선정
597대 판매 충청서부대리점이 대리점 대상
김방신(왼쪽) 타타대우상용차 사장과 최용해 충청서부대리점 대표.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7일 태국 파타야 미라지비치 리조트에서 ‘2024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과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 등 임직원들과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이 참석했다.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용차 시장 환경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223억원을 기록한 김영환 대전대리점 부장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김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탁월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해 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5년 연속으로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인왕 부문에는 입사 첫해 48대의 차량을 판매, 약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박영일 충청서부대리점 과장이 올랐다.

대리점 부문에서는 총 59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약 689억원에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충청서부대리점은 영업사원 모두가 고르게 높은 영업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4000대 판매를 돌파한 광주대리점과 제주대리점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수상자로 선정된 모든 영업사원들에게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을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방신 사장은 “언제나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업사원들이 있었기에 계속되는 소비 위축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고객과 마주하는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영업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영업사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분기, 연간,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영업사원과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근속 기간과 판매 대수, 매출액 등 기준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개인 시상 및 대리점 시상을 진행하며, 자긍심 고취를 위한 트로피와 상패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zzz@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