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5ℓ 에어프라이어’ 아이보리 색상 [쿠첸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사용이 편리한 사각 바스켓 형태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5ℓ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쿠첸이 올해 처음 선보인 에어프라이어 신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사각 바스켓을 갖춰 여러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바스켓은 일체형으로 세척 및 관리가 편리하며 넉넉한 5ℓ 용량을 갖춰 1인 가구부터 4인 이상 가구까지 활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다이얼 조작부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조리 온도는 80도부터 200도까지 10도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시간은 최대 60분까지 1분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된다.

제품 상단엔 레시피 가이드가 표기돼 있어 간편히 활용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요리하는 10가지 메뉴의 최적 온도와 시간 등을 나와 있다. 가이드를 따라 만들면 윙, 고구마, 삼겹살 등을 최상의 상태로 요리할 수 있다.

빠르고 강력한 X-싸이클론 360도 고속 공기 순환 시스템을 갖춰 음식을 뒤집지 않아도 열을 균일하게 전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혀준다.

산뜻한 주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제품 디자인도 강화했다. ‘5ℓ 에어프라이어’는 심플하면서도 미니멀한 외관으로 다양한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색상은 아이보리, 그레이 등 2가지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손잡이를 열에 강한 재질로 제작해 화상 위험을 방지했고, 바스켓을 꺼내면 제품이 자동으로 일시 정지된다. 장시간 연속 동작 등 온도 과열 시엔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과열 방지 시스템도 적용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의 소형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5ℓ 에어프라이어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쿠첸은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여러 가구에서 요리를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량과 조리 방식을 갖춘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