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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21일까지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사전접수
1만5000명 선착순 모집…사전신청 시 5000원 상품권
제42회 ‘롯데백화점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대표 이미지.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 사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42주년을 맞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1979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2023년까지 누적 참가자는 14만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5일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21일 사전접수가 끝나면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본접수를 진행한다. 1만5000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접수로 신청하는 참가자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신청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수비는 6000원이다. 참가비 절반은 환경재단 기부금에 쓰인다. 유치원나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과 수상 혜택을 제공한다.

각종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게임’, ‘비눗방울 놀이’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가 현장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접수 일정에 맞춰 유아동 상품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아동 브랜드(블랙야크 키즈, 네파 키즈, 노스페이스 키즈, 파타고니아 키즈)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5000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카드나 카카오머니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8일까지를 ‘리얼스 위크(RE:EARTH WEEK)’로 지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나선다. 전국 31개 점포에서 ‘플로깅(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한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리얼스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의 ESG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1등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ESG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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