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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갤러리] 조용익 회고전, 헤럴드옥션 광교센터
조용익, Work 015-723-18, 캔버스에 아크릴, 161.2×129.2cm (100), 2015

[지상갤러리] 단색화 1세대인 조용익 화백의 70여 년 화업을 반추하는 회고전 ‘지움과 비움 그리고 반추’ 전시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조 화백은 “내가 화면에서 바라는 것은 소박하고 말이 없는, 침묵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사색적인 작품을 통해 비우고 비움에서 충만함을 느끼게 한다. 단색화 50여 점과 초기 수채화 작품들을 최초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4월 5일까지 만날 수 있다.

박현선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info@art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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