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오는 5월24일 국내 컴백한다. 이어 6월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뒤 도쿄돔 첫 단독 공연을 연다.

27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드디어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을 또 한 번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며 뉴진스의 활동 계획을 알렸다.

오는 5월 한국에서 선보일 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두 곡의 연주곡까지 총 네 곡이 담긴다.

'버블 검'은 다음 달 일본의 광고 음악과 TV 프로그램 테마송으로도 사용된다.

뉴진스. [어도어]

뉴진스는 이어 6월21일 일본 싱글을 내고 현지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 싱글에는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두 곡의 연주곡 등 총 네 곡이 수록된다.

'라이트 나우'는 오는 5월 한국과 일본의 광고 음악으로 먼저 공개된다.

아울러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 직후인 6월 26∼2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두 번째 팬 미팅 '버니즈(뉴진스 팬덤)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연다. 이는 뉴진스의 일본 내 첫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