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체험 테마파크 ‘EQ 원더랜드’를 개장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 ‘EQ 원더랜드’를 진행한다.

EQ 원더랜드는 벤츠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벤츠의 순수 전기차를 체험, 시승할 수 있다.

전기차 슬라롬 및 온로드 등 실내외 주행, 인기 유튜브 채널 ‘긱블’과 협업한 과학·공학 클래스, EQE·EQS에 탑재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액티비티 체험존 및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탄소중립 강연 체험도 있다. 이와 함께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 캠핑용품 전시와 노티드 도넛, 클랩 피자, 다운타우너 핫도그 등 다양한 인기 먹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실내 체험존에서는 ▷전기차 적재 공간을 체감할 수 있는 ‘EQB 트렁크 챌린지존’ ▷자전거 페달을 통해 전기차의 회생제동 모드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EQE 액티비티 존’ ▷AMG 전기차의 사운드를 통해 스포티함을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EQ’ 존 ▷전문 인스트럭터와 오프로드 모듈을 동승해 체험할 수 있는 ‘EQE SUV, EQS SUV 실내 오프로드 체험 존’ 등이 있다.

킬리안 텔렌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EQ 원더랜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력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특별한 방식으로 모두 경험해 보실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Q원더랜드의 입장권은 1인 4900원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행사 당일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모든 참여객에게 노티드 도넛 쿠폰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