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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잼버리 대회에 얼음생수 10만병·5000만원 기탁
잼버리 조직위 전달…온열 질환 예방 지원
한국도로공사 사옥 전경. [한국도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진행과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10만병과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금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되며, 참여자들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생수와 아이스박스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대회기간 중 얼음생수 10만 여 병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냉동탑차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릴레이 구호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소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한 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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