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폴스타, 대대적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상품성 개선 계속된다”
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 중점
티맵 스토어 내 웹브라우저 비발디(Vivaldi)를 통해 유튜브를 시청하는 모습. [폴스타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폴스타가 9월부터 세 단계에 걸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단행, ‘폴스타 2’의 상품성을 강화한다.

폴스타는 하반기 다섯 가지 항목을 업데이트한다고 2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 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8번의 OTA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티맵(TMAP) 고도화 ▷티맵 스토어 내 애플리케이션 추가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O) 2.0 출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인 카 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 도입에 나선다.

9월 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학습, 분석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티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맵 스토어에는 뉴스와 파이낸스, 팟캐스트(팟빵), 오디오북(윌라), 웹브라우저 비발디(Vivaldi)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한다.

10월에는 강화된 AI 플랫폼 누구 2.0을 출시한다. 12월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웨이브’,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인 카 페이먼트를 도입한다.

폴스타 2를 주문하는 신규 고객들은 출고 시점에 따라 해당 기능이 적용된 차량을 인도받게 된다. 출고 이후에는 OTA를 통해 무상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기존 폴스타 2 구매 고객들도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OTA 업데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소유한 차량의 기능이나 상품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는 기대감과 신뢰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