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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에 두 번째 시티몰 스토어
서울·경기 동남권 고객 공략
미디어월 등 다채로운 볼거리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 스토어. [아우디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스타필드 하남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아우디코리아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콘셉트’의 두 번째 전시장이다. 지난 3월 김해 신세계백화점에 첫 번째 콘셉트 스토어를 연 바 있다.

연면적 272.47㎡ 규모로 총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고객이 차량의 색상과 내·외장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 시스템도 갖췄다. 다양한 컬러와 옵션의 차량을 보다 실사처럼 살펴볼 수 있다.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 스토어.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전시장 입구 정면에 설치된 2개의 대형 미디어월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빛’을 주제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이스트 허그’와 함께 제작했다. 작품을 제작한 고동욱 감독은 “아우디 차량의 섬세한 라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콘셉트를 잡았다”며 “빛의 생성이 추상에서 실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코오롱아우토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방문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브랜드 전시장을 오픈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아우디의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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