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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 인기 후끈” 올 여름 ‘청계 SK뷰’ 전용 59㎡ 당첨 노려볼까

거래량, 청약 경쟁률 등 수요자 선호도 두드러져
서울 성동구 ‘청계 SK뷰’ 전용 59㎡ 선보여 관심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타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도 성동구 등 핵심 입지에서 중소형 타입 아파트 공급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부동산R114(렙스)가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거래 비율은 42.9%를 기록해 2007년 이후 가장 높았다. 올해도 5월까지 집계된 통계 결과 43.4%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중소형 면적이 선호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에서 올 7월까지 진행된 아파트 청약 결과 60㎡ 이하 경쟁률이 74.0대 1을 기록해 60~85㎡이하(44.6대 1)를 웃돌았다.

특히 하반기 중소형 타입 청약 열기는 더욱 달아오르는 중이다. 7월 초 청약에 나선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51·59㎡로 구성된 단지로 특별공급에 7,879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9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는 2만 1,322개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42.3대 1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에 나선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도 중소형 타입이 인기를 끌었다. 51·59·74·84㎡로 구성된 단지의 청약 결과 74㎡ 타입의 경쟁률이 68대 1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59㎡와 51㎡의 경쟁률이 각각 44.3대 1, 22.8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같은 단지 내 84㎡타입은 평균 18.2대 1을 기록해 비교적 낮은 인기를 보였다.

한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대형 타입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소형 타입에 비해서는 꾸준한 수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금성이 우수하고 가격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여기에 대형 면적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나와 금리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계 SK VIEW(뷰) 투시도>


이런 중소형 타입의 인기 속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신규 분양단지가 있다. '청계 SK뷰'가 그 주인공으로 용답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세대로 들어서며 이중 10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59㎡가 107세대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기존 조합사업과는 달리 일반분양세대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계 SK뷰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 도보 2분,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사근IC,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 방면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청계천 수변공원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돼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

주변으로 개발사업이 활발해 단지 옆은 용답 재개발사업이 한창으로 향후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들이 자리 잡을 예정이며, 중랑물재생센터는 시설물 지하화로 공원 등 녹지가 크게 늘어나고, R&D센터가 들어선다. 현재 1차 지하화 사업을 마친 상태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이어서 북쪽으로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도 최고 29층의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한다.

분양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이 일반분양 대부분을 차지하고, 로열층 당첨도 노려볼 수 있어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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