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대한항공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선수들 지원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최근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e스포츠 종목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고,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대한항공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대회 기간 전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 상의에 대한항공 로고를 노출하는 한편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사 명칭 사용과 함께 미디어월에도 대한항공 로고를 포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대표 공식행사에 관심 있는 국내 e스포츠팬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경기 관람권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