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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부산지역 아동 안전권 증진 유공 부산경찰청장상 수상
지역사회 아동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공로 인정
25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아동시민 토론회(Face For Child)’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기홍 한국남부발전 경영관리처장, 정재락 한국수력원자력 대외협력처장, 이주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홍보협력팀장,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HUG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아동시민 토론회(Face For Child)’에서 부산지역 아이들의 안전권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 거주 아동·청소년 100여 명과 학부모, 아동 관련 종사자와 각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마루 APEC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토론회는 ‘안전한 부산, 행복한 아동’을 주제로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아동 안전권 증진 공로자에 감사패 전달 후 아동 기본법 제정촉구 담화문 발표와 원탁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산경찰청장상을 받은 HUG 측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HUG가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시민들의 행복권 증진을 위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HUG는 도움이 필요한 부산지역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학대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와 자립을 지원해왔다. KBS ‘동행’에 출연한 저소득가정 아동의 양육을 지원하고, 건강 기부 계단을 통한 저소득가정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왔다. 지난 6월에는 의료시설 및 진료 공간 정비와 저소득가정 아동의 의료비 지원 목적으로 부산지역 달빛어린이병원 3곳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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