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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만 에코프로, 60만 에코프로비엠 시대 정말 열리나…오늘도 전속력 달린다 [투자360]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닥 시총 1·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과 모회사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세 열기가 가라 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6일 국내 증시에서 또 한번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2.12% 상승한 5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52만9000원까지 솟아오르며 또 한번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도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8.74% 오른 140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 역시 장 초반 141만원까지 주가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 새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가총액 증가 추세도 매우 가파른 상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50조9545억원으로 50조원 고지에 올라섰다. 이로써 시총 순위도 7위로 삼성SDI(48조3415억원), 포스코퓨처엠(48조2596억원), 삼성전자우선주(47조3983억원) 등을 뒤로 밀어냈다. 전날 10위보다 세 계단이나 올라선 것이다.

에코프로 시총도 36조9592억원으로 12위를 지켰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올해 3월께부터 2차전지 투자 열풍이 불면서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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