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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양,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52주 신고가 경신 [투자360]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금양이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13.07%) 오른 1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3만9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서 금양의 가파른 주가 상승세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신용융자를 활용해 금양 주식을 매수할 수 없다.

지정 해제 판다는 오는 4일 이뤄진다. 4일 종가가 ▷지난 14일 종가 대비 100% 상승 ▷오는 28일 종가보다 60% 상승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할 경우 투자경고 종목 지정은 하루 연장된다.

투자 경고 종목은 추가로 주가가 오르면 투자 위험 종목으로 지정돼 매매가 정지될 수 있다.

이날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금양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편입 가능성이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금양의 MSCI 편입 가능성을 기존 '높음(high)'에서 '낮음(low)'으로 조정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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