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광화문점 외관. [파파이스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파파이스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 81석 규모의 신규 매장 광화문점을 연다. 이달 18일 아홉 번째 매장인 홍대점을 연 지 약 일주일 만이다.

파파이스는 지난해 12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구로디지털단지점 ▷화곡역점 ▷성남신흥점 ▷화정역점 등 빠르게 점포 수를 늘리고 있다. 오픈을 앞둔 광화문점을 포함해 수도권 중심으로 총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파이스는 광화문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점 당일인 25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스파이시 시그니처 치킨 2조각과 비스킷 1개가 담긴 치킨 박스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무료 쿠폰 등이 담긴 4종 쿠폰 팩을 제공한다.

오픈 다음 날인 26일에는 1만3000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파파이스 텀블러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파파이스 광화문점에서는 제주맥주의 ‘제주 펠롱 에일’과 논알코올 맥주 ‘제주누보’를 8월 중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맥주 협업 판매는 파파이스 강남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광화문 일대는 오피스 상권과 관광명소가 함께 있는 지역으로, 직장인부터 관광객까지 광화문점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