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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산업, 익산 호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2000개 지원
이재민·복구인력 위해 ‘더미식’ 즉석밥 등 전달
하림산업 CI [하림산업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하림산업은 최근 호우. 홍수,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림산업은 20일 익산시청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더미식(The미식)’ 밥 등 구호 물품 총 2000개를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산업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민에게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 구호식품 50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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