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네이슨 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건물·주택 등 시설 복구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AIA생명은 우선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기부가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AIA생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과 구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2005년부터 19년 동안 사랑의열매에 총 16억6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열매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