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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교협, 초등학교 교사 위한 금융투자 특강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5월18일 초등학교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왼쪽에서 네번째),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초등학교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임원진.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가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역량 강화에 나섰다.

14일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제금융교육연구회에 소속된 초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금융공교육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이 마련됐다.

교사들을 위한 금융투자 특강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1일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최근 경제 동향과 올바른 투자자의 자세’를 주제로 경북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열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교사대상 특강은 오는 15일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의 ‘연금과 교사들의 노후대비 재무설계’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진행한다.

특강의 강사로 나선 염 이사는 “최근 여러 강연에 참여했지만 이렇게 모든 청중들이 높은 집중력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었다”면서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금융투자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투교협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학교 방문교육을 시행 하는 것 이외에도, 교사분들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금융투자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강연들을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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