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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하자보수 시스템 전면개편

부영그룹이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부영그룹은 하자보수 접수를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처리하는 내용의 하자보수 시스템 개편을 13일 발표했다. 기존 하자보수 방식은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기다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관리소로 전화 또는 내방해 접수하면 관리소장이 직접 확인 후 하자접수를 즉시 처리하게 된다.

접수 당일 조치 가능 건은 ▷전등 및 조명기구 일체 ▷홈오토, 디지털 도어록,인터폰, 스위치 ▷하수구·변기·씽크대 막힘 공사, 수전류, 욕실 악세서리 등이다. 전문 인력이 필요한 하자보수는 일주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부영그룹은 이번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자보수와 관련된 협력 업체를 해당 지역의 업체 위주로 참여시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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