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카데 로제 마틸드’ [인터리커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GS25와 함께 세계 판매 1위 보르도 와인 브랜드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는 총괄 와인메이커인 제롬 아귀르와 무통카데 설립자의 증손녀인 마틸드 세레스 드 로칠드가 공동 개발해 만든 유기농 로제 와인이다. 드 로칠드의 취향과 그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의 스타일이 반영돼 탄생됐다. 엄선된 포도밭의 유기농 포도만을 사용했으며, 핑크 컬러에 신선한 라즈베리와 자몽, 열대과일의 풍미가 더해진 와인이다.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는 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섬세함, 아름다움, 미래를 주제로 각기 다른 3종의 라벨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드 로칠드의 서명도 함께 담긴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올해 5월 GS25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무통까데 로제 마틸드 팝업 스토어가 운영됐고, 행사 기간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홍성은 인터리커 마케팅본부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의 로제 와인 소비가 MZ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인스타그래머블하고 세련된 감성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지닌 와인으로 탄생한 무통까데 로제 마틸드 역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