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악귀’ 속 ID.4 주행 모습. [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순수 전기차 ‘ID.4’를 비롯해 ‘투아렉’, ‘아테온’, ‘골프’ 차량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적용한 최초 전륜 구동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ID.4는 극 중 악귀를 추적하는 재력가 집안 출신 민속학 교수 염해상(오정세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현대적이면서도 폭스바겐 SUV 디자인 정체성을 담은 ID.4는 극 중 주인공들과 함께 사건을 추적하며 도로 위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D.4 외에도 투아렉, 아테온, 골프 등의 모델은 향후 다양한 장면에 등장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SUV 투아렉은 브랜드 첨단 기술을 대거 집약한 모델로 지난 2002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어서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은 맵시 있는 디자인과 독일 세단 특유의 탄탄한 주행감,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이다. 차세대 EA288 에보 2.0 TDI 엔진(디젤)이 탑재된 아테온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아울러 역동적인 퍼포먼스, 동급 세그먼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 탑재한 해치백 모델 골프는 합리적인 수입 엔트리카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