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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논현역서 강남역 근처로…SPC, 쉐이크쉑 1호점 8월 이전
쉐이크쉑 1호점 강남점 공사 현장 [SPC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SPC그룹은 쉐이크쉑 1호점인 강남점을 다음달 중 강남역 인근으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SPC는 현재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강남점을 유동 인구가 더 많은 지역으로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진출 7주년을 맞아 쉐이크쉑 첫 매장인 강남점이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8월 이전 오픈하는 강남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에 앞서 매장 공사장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활동인 ‘호딩 아트(Hoarding Art·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활동)’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는 아티스트 서인지 씨와 협업해 ‘더 랜드마크 인 강남(The Landmark in Gangnam)’이라는 호딩 아트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호딩 아트는 강남 지역의 거점이자 만남의 장소인 쉐이크쉑 1호점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강남점을 즐거움이 가득한 회전목마로 표현됐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쉐이크쉑 메뉴를 즐기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8월 4일까지 호딩 벽면의 QR코드를 스캔해 쉐이크쉑 사회관계망네트워크(SNS)에 오픈 전 시식 행사인 ‘하우스워밍파티(Housewarming Party)’에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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