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사옥에서 ‘해외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정렬(왼쪽 세번째) LX공사 사장, 석상옥(왼쪽 네번째)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왼쪽 첫번째)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왼쪽 두번째)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디지털트윈 기반 LX플랫폼을 활용한 공간정보사업의 발굴·추진을 위해 해외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LX공사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공공 분야 최초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구축·분석·시뮬레이션이 가능한 LX플랫폼을 구축해 과학적 정책 결정을 지원해왔다. 고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