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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 모빌리티, 광고 대행사 모집… 전동화 마케팅 힘 싣는다
6월 30일까지 서류 제출…경쟁 입찰 선정
토레스 TX. [KG 모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KG 모빌리티가 전문성을 보유한 신규 광고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ATL(Above the Line) 및 BTL(Below the Line) 등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조직을 갖춘 종합광고대행사다. 다만 현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광고를 대행하고 있거나 대행 예정인 대행사는 지원할 수 없다.

서류 제출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제출서류 예비심사를 통과한 대행사의 공정한 경쟁 입찰(PT)을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올 하반기 토레스 EVX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신규 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및 자동차 시장에서 KG 모빌리티가 추구하는 전략에 맞춰 기업 이미지와 제품 브랜드를 확장할 전문 광고대행사를 찾는다”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등 전동화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로드맵 실현을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UAE의 NGT사, 베트남의 Kim Long Motors(킴롱모터) 등 협력사업과 수출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중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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